육적으로 빛이 없어 어두운 상태를 흑암하다고 한다. 이처럼 영적 빛인 말씀이 없는 사람 또는 말씀이 없는 상태를 비유하여 흑암하다고 말씀하셨다(창 1:2).

사람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떠나가시므로, 영적으로 흑암하게 되었다(요 1:1~4, 창 6:1~3).

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범죄한 천사들(마귀)도 흑암 가운데 있다고 하셨다(유 1:6).

하나님께서는 구약성경에, 구원의 빛을 보내어 흑암에 행하던 백성에게 비추실 것을 약속하셨다(사 9:2, 사 42:7, 사 45:3).

예수님은 구약의 약속대로 구원의 빛으로 오셨고, 흑암에 행하던 백성에게 빛을 비추셨다(요 9:5, 마 4:16).

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은 흑암의 권세에서 건진바 되었다(골 1:13).

재림 때 빛과 같은 계시말씀을 깨달은 자들이 출현하고 이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임해 오신다(계 21:1~4).